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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는 환자 진료를 보면서
주말에는 수많은 학회 활동까지,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인가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게 항상 노력하는 것은 미용 · 성형을 주업으로 하는 의사들에게 숙명이 되어 버린 것 같아요. 어찌 보면 요즘이 예전 학교에서 공부하던 시절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진료와 공부를 병행하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은데요.그러면서도 제 스스로 만족을 채우고 좀 더 고객분들에게 만족을 드리려면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진료와 학회 활동으로 바쁘지만 결국 그로 인해 얻어지는 수많은 고객들의 만족과 칭찬이 저에겐 소중하기에 이렇게 달릴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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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학회 활동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어떤 생각이세요?

우선 학회활동에서 저도 많이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구요. ‘정말 수많은 선생님들께서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죠. 그래서 저도 앞서 나가야 하고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계속 학회에 나가서 의견교류도 하고 강의도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그러한 노력은 계속 되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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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이 생각하는 미용 시술에 대한
원장님의 진료 철학은 무엇인가요?

우선 고객의 만족스러움을 끌어내야 하는데요. 결국은 고객과의 의사소통을 통한 고객이 만족하는 아름다움을 찾아 드리는 것이 저의 진료철학입니다. 제가 의사이고 진료를 하는 입장이지만 제가 만족하는 진료를 하고 제 기준에 맞는 아름다움을 찾는다고 해서 고객분들이 다 만족하시는 것은 아니잖아요. 또 그렇다고 고객이 원하는대로 다 해줄수 있다고 해도 무조건 다 아름다운 모습이 나온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의료적인 관점과 고객이 원하는 만족의 절충점을 고객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요즘 저희 진료 철학이 된 것 같네요.